가을에 단감이랑, 사과 밤이 나오면 큼직하니 깍뚝썰기해서 그릇에 담고
마요네즈에 버무려 숟가락으로 한가득 떠서 먹으면
여러가지 과일이 씹히는 그맛이 참 좋지요.
어릴적에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을 잊지못하고 어른인 지금은 제가 아이들에게 해주네요.
어릴적에 먹는 음식이 그만큼 중요한가 봅니다.
지금 우리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어릴때 먹었던 어디어디 프랜차이즈 메뉴를 얘기하면 안되잖아요.
어른이 되어 옛맛을 그리워 할때 울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을 그리워하는게 맞겠지요.
요거트 과일샐러드.
아주 작은 크기의 단밤입니다.
껍질에 칼집이 넣어 주세요.
그래야 구울때 터지는 사고가 없답니다.
단밤을 팬 바닥에 한층 깔리도록 넣고 약~중불에서 볶아 주면
칼집 넣은 부분이 벌어지면서 노랗게 익은 속살이 보인답니다.
그러면 칼집이 들어간 부분의 껍질을 벗겨 알맹이만 쏘~옥 꺼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약간 덜 익어 아삭함 식감이 살아 있어도 맛나고
완전히 다 익어도 맛있어요.
사과 한개, 단감 한개, 키위 한개를 준비 했습니다.
사과는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껍질째 씻어 깍뚝썰기 해주시고
단감과 키위는 껍질을 벗겨 깍뚝썰기를 해주었습니다.
단밤 20개도 껍질 벗겨 준비했습니다.
요거트 4큰술, 마요네즈 2큰술, 식초 1큰술,
꿀 1/2큰술, 소금 1꼬집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와 소스를 큰 그릇에 몽땅 담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껍질벗긴 볶은 땅콩 1/2컵을 넣고 한번 더 섞어 주세요.
여러가지 과일이 들어간 과일샐러드는 젓가락으로 먹는것 보다
요렇게 숟가락으로 하가득 떠서
여러가지 과일을 함께 먹어야 제맛이지요.
저는 그런데 딸아이는 요건 사과, 요건 밤하면서
하나하나 집어 먹는게 맛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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